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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2

넷플릭스 추천 : '중증외상센터' 대세 추영우 + 넷플릭스 아들 주지훈 케미 아직도 안 본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째 넷플릭스 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증외상센터'.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한번 리뷰해 볼게요.  8회의 짧은 시리즈 + 짧은 러닝타임중증외상센터는 8회 에피소드예요. 요즘 넷플릭스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해서 8회도 길다 더 짧게 해 달라 이런 요구를 왕왕한다고도 해요. 그만큼 빠르게 긴박하게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게 대세라는 거죠. 그런데 중증외상센터 에피소드는 8회일 뿐만 아니라 회당 러닝타임도 짧아요. 앞뒤에 붙어있는 오프닝과 크레디트를 빼면 40분 정도 됩니다.중증외상센터 회당 에피소드 플로우를 보면사고가 생긴다 → 캐릭터끼리 연합 또는 대립한다 → 수술한다 → 수술 중 위기가 생긴다 → 위기를 극복하고 환자가 살아난다이렇게 .. 2025. 2. 4.
옥씨부인전 12회 소름 엔딩 : 소혜아씨 "구덕아 오랜만이다?" 옥씨부인전 이야기가 드디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모하는 천승휘와의 알콩달콩한 시간들 뒤에 곧장 소름 끼치게 두려운 현실이 찾아온 건데요. 첫 키스 마치자마자 이렇게 뒤통수 때리는 긴장감을 선사한 감독,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의 달콤함에 흠뻑 취하기도 전에11화에서 12화에 걸쳐 옥태영(구덕이)과 성윤겸(천승휘)의 알콩돌콩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실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회차가 아닐 수 없었어요. 안 본 분은 꼭 5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하이틴 드라마의 풋풋함과 노련한 어른의 연애 그 중간 어디쯤으로 느껴지는데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몸도 가까워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찰나, 최종빌런이 등장합니다.   최종빌런 김낙수, 아니 소혜아씨청.. 202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