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완벽한비서캐릭터1 '나의 완벽한 비서' 마지막회 결말 : 소금 안 친 곰탕 같은 느낌? 나의 완벽한 비서가 끝났습니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고 달달한 연출과 비주얼까지 완벽한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죠. 하지만... 그림 좋고 밋밋한 결말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빌런으로 나온 김혜진 대표는 결국 강지윤(한지민)의 회사 피플즈를 인수했죠. 하지만 비뚤어진 야망과 복수심에 불타던 김혜진 대표는 결국 스스로 불에 타 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너무 밋밋했달까요? 빌런과 주인공을 이어주는 연결다리였던 사기꾼, 제약회사 대표가 너무도 쉽게 자백을 해버린 거죠. 그로 인해 함께 일을 꾸몄던 김혜진 대표는 자연스럽게 나락으로 떨어졌고요. 투자자였던 우철용 대표도 갑작스럽게 회개하고 둘째 아들 우정훈 대표와 화해를 했어요. 단 2회 만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착해도 너무 착한.. 202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