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수소혜아씨1 옥씨부인전 12회 소름 엔딩 : 소혜아씨 "구덕아 오랜만이다?" 옥씨부인전 이야기가 드디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모하는 천승휘와의 알콩달콩한 시간들 뒤에 곧장 소름 끼치게 두려운 현실이 찾아온 건데요. 첫 키스 마치자마자 이렇게 뒤통수 때리는 긴장감을 선사한 감독,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의 달콤함에 흠뻑 취하기도 전에11화에서 12화에 걸쳐 옥태영(구덕이)과 성윤겸(천승휘)의 알콩돌콩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실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회차가 아닐 수 없었어요. 안 본 분은 꼭 5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하이틴 드라마의 풋풋함과 노련한 어른의 연애 그 중간 어디쯤으로 느껴지는데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몸도 가까워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찰나, 최종빌런이 등장합니다. 최종빌런 김낙수, 아니 소혜아씨청.. 2025.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