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임윤아1 '공조2:인터내셔날' 아주 맛있는 탕수육을 찍먹파가 부먹으로 먹은 느낌 연출 좋고 액션 좋고 연기 좋고 다 좋은데 왜? 안녕하세요 레드카피입니다. 넷플릭스에 '공조2:인터내셔날"이 오픈했습니다. 바로 봤습니다. 저처럼 영화관 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OTT는 축복입니다. 전 좀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평도 굉장히 호평이었고 현빈, 다니엘 헤니, 유해진의 조합도 기대가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다 보고 나니 뭐랄까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리뷰 해보겠습니다. 공조1 매력포인트의 반복, 너무 반복 영화 공조만의 분위기와 전개, 개그가 있습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건, 그 사건을 마주하는 철령(현빈)과 진태(유해진)의 티키타카 그리고 둘 사이의 우정과 배신, 유해진 특유의 위트와 냉철함과 어벙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철령의 캐릭터가 그것입니다. 이 요소들이 잘 버무.. 2023.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