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온판사1 '지옥에서 온 판사' 로맨스를 가장한 대한민국 양형 돌려까기 지상파 드라마에서 이렇게 살벌하게 깔 줄은.얼마 전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결국 대한민국 양형을 돌려 까는 드라마였다. 물론 MSG를 쳤겠지만 평소 국민들이 느끼는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분노는 고스란히 담겼다고 판단된다.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를 향한 분노. 그리고 그 범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내리고 또 내려버리는 법을 향한 분노. 하지만 정말 이 정도로 때리고 피를 터뜨릴 줄은 몰랐다. 드라마의 흐름은 이렇다. 악마 유스티티아가 인간세계에 내려와 판사 강빛나로서 범죄자들에게 판결을 내린다. 그런데 그 판결이 솜방망이 처벌이고 범죄자는 풀려난다. 왜? 유스티티아가 직접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서. 그 과정에서 유가족은 법원에서 1차 큰 분노를 하게 되고 2차 범죄자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 2024. 11. 29. 이전 1 다음